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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디스크 검사' 무한 루프 탈출! 초보자도 가능한 완벽 해결 가이드 🛠️

by idea8484 2025. 11. 19.

🚨 윈도우 11 '디스크 검사' 무한 루프 탈출! 초보자도 가능한 완벽 해결 가이드 🛠️

 

목차

  1. 디스크 검사(Chkdsk)란 무엇인가요?
  2. 윈도우 11 디스크 검사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3. 해결 방법 1: 부팅 중 디스크 검사 건너뛰기
  4. 해결 방법 2: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한 수동 디스크 검사 및 복구
    • 3-1. Chkdsk 명령어의 이해
    • 3-2. Chkdsk /f /r 명령어 실행
  5. 해결 방법 3: 시스템 파일 검사기(SFC) 사용
  6. 해결 방법 4: DISM 도구를 사용한 시스템 이미지 복구
  7. 해결 방법 5: 시동 복구 기능 활용
  8. 해결 방법 6: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자동 검사 비활성화 (권장 주의)
  9. 최후의 수단: 데이터 백업 및 윈도우 재설치

1. 디스크 검사(Chkdsk)란 무엇인가요?

**Chkdsk(Check Disk)**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에 내장된 시스템 도구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와 같은 저장 장치의 파일 시스템 무결성을 확인하고, 논리적 오류나 물리적 배드 섹터를 검사하고 수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거나 파일 시스템에 문제가 감지될 경우, 다음 부팅 시 자동으로 이 검사를 실행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지만, 간혹 오류로 인해 **반복적으로 실행(무한 루프)**되거나 오랜 시간 멈춰 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윈도우 11 디스크 검사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윈도우 11에서 디스크 검사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주요 원인을 이해하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손상된 파일 시스템: 갑작스러운 전원 차단, 강제 종료 등으로 인해 저장 장치의 파일 시스템 구조(NTFS 등)가 손상된 경우.
  • 하드웨어 문제: 저장 장치 자체의 **물리적인 손상(배드 섹터)**이나, 연결 케이블 불량, 메모리(RAM) 오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손상된 시스템 파일: 윈도우 핵심 시스템 파일이 손상되어 디스크 검사 프로세스가 제대로 완료되지 못하는 경우.
  • 부적절한 Chkdsk 예약: 이전에 Chkdsk 명령을 실행하도록 예약해 두었으나, 오류로 인해 매번 부팅 시마다 재실행되는 경우.
  •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 오류: 특정 윈도우 업데이트가 시스템 안정성이나 디스크 관련 드라이버와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

3. 해결 방법 1: 부팅 중 디스크 검사 건너뛰기

디스크 검사 화면이 나타났을 때, 화면 하단에 **"아무 키나 누르면 디스크 검사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와 유사한 메시지가 잠시 표시됩니다.

  • 작동 방식: 이 메시지가 표시되는 짧은 시간(보통 5~10초) 내에 **아무 키(예: Space Bar, Enter 키)**를 누르면 이번 부팅에서는 디스크 검사를 건너뛰고 윈도우로 진입합니다.
  • 주의: 이 방법은 일시적으로 검사를 취소하는 것일 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다음 부팅 시 또 다시 검사가 예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검사를 건너뛰고 윈도우에 진입한 후, 아래의 다른 해결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4. 해결 방법 2: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한 수동 디스크 검사 및 복구

자동으로 실행되는 디스크 검사가 오류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무한 루프에 빠졌을 경우, 사용자가 직접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를 통해 보다 강력한 명령으로 검사 및 복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4-1. Chkdsk 명령어의 이해

Chkdsk 명령에는 여러 매개변수(옵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강력한 두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f (Fix): 디스크의 파일 시스템 오류를 수정합니다. 논리적인 오류(예: 파일 시스템 구조의 불일치)를 해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 /r (Recover): 배드 섹터를 찾아 복구하고, 읽을 수 있는 정보를 복구하려 시도합니다. 이 옵션은 /f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4-2. Chkdsk /f /r 명령어 실행

  1. 명령 프롬프트 실행: Windows 키를 누르고 검색창에 cmd를 입력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합니다.
  2. 명령어 입력: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는 C:입니다.)
    chkdsk C: /f /r
  3. 재부팅 확인: 현재 사용 중인 드라이브(C:)에 대해 검사를 실행하려 하면, "볼륨이 다른 프로세스에 의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CHKDSK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이때 y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다음 재부팅 시 디스크 검사가 실행되도록 예약됩니다.
  4. 재부팅 및 검사: PC를 재부팅하면 예약된 Chkdsk가 실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는 자동으로 수정되며, 문제 해결에 성공하면 다음 부팅부터는 검사가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검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5. 해결 방법 3: 시스템 파일 검사기(SFC) 사용

디스크 검사 문제가 손상된 윈도우 시스템 파일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시스템 파일 검사기(SFC) 도구를 사용하여 손상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1. 명령 프롬프트 실행: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2. SFC 명령어 입력: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sfc /scannow
  3. 검사 및 복구: 이 명령은 보호된 모든 시스템 파일을 검사하고, 손상된 파일이 발견되면 Windows 캐시 폴더에 있는 정상 파일로 대체합니다. 검사가 100%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4. 재부팅: 검사가 완료된 후 PC를 재부팅하여 디스크 검사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6. 해결 방법 4: DISM 도구를 사용한 시스템 이미지 복구

SFC 도구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실행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도구인 **DISM(Deployment Image Service and Management)**을 사용하여 윈도우 시스템 이미지 자체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1. 명령 프롬프트 실행: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2. 상태 확인: 먼저 현재 시스템 이미지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DISM /Online /Cleanup-Image /CheckHealth
  3. 손상 스캔: 손상 여부를 자세히 스캔합니다.
    DISM /Online /Cleanup-Image /ScanHealth
  4. 이미지 복구: 손상이 발견되면 다음 명령어로 시스템 이미지를 복구합니다.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5. 재부팅 및 SFC 재실행: 복구가 완료되면 PC를 재부팅한 후, 다시 sfc /scannow 명령을 실행하여 시스템 파일 복구를 한 번 더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7. 해결 방법 5: 시동 복구 기능 활용

윈도우 진입조차 어려운 상황이거나, 위의 명령 프롬프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윈도우 11의 고급 시작 옵션에 있는 시동 복구(Startup Repair)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1. 고급 시작 옵션 진입:
    • 윈도우 진입 가능 시: 설정 > 시스템 > 복구 > 고급 시작 옵션 옆의 "지금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 윈도우 진입 불가 시: PC 부팅 시 제조사 로고가 나타날 때 강제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끄는 작업을 3회 반복하면 자동으로 고급 시작 옵션 화면이 나타납니다.
  2. 시동 복구 선택: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동 복구를 선택합니다.
  3. 계정 선택: 복구를 진행할 계정을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합니다.
  4. 자동 복구 진행: 윈도우가 시작 문제를 자동으로 진단하고 복구를 시도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 후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확인합니다.

8. 해결 방법 6: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자동 검사 비활성화 (권장 주의)

디스크에 물리적인 손상이 아닌 논리적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부팅이 계속 지연되는 경우, Chkdsk 자동 실행을 비활성화하여 문제를 임시적으로 회피할 수 있습니다. (경고: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dows 키를 누르고 검색창에 regedit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경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
  3. BootExecute 수정: 오른쪽 창에서 BootExecute 항목을 찾아 더블 클릭합니다.
  4. 값 데이터 변경: 기본값은 대개 autocheck autochk * 입니다. 이 값을 다음처럼 수정하여 자동 검사를 비활성화합니다.
    autocheck autochk /k:C * (C 드라이브만 건너뛰는 경우)
    또는 자동 검사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려면 (매우 비권장)
    autocheck autochk /k:* *
    • autocheck autochk *: 모든 드라이브에 대해 자동 검사를 실행합니다.
    • /k: 옵션: 특정 드라이브의 자동 검사를 건너뛰도록(Disable) 지정합니다.
  5. 재부팅: PC를 재부팅하여 디스크 검사가 실행되는지 확인합니다. 이 방법은 임시적인 조치이므로,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위에서 언급된 Chkdsk /f /r이나 SFC, DISM 등을 실행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9. 최후의 수단: 데이터 백업 및 윈도우 재설치

위의 모든 소프트웨어적 해결 방법으로도 디스크 검사 무한 루프나 오류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는 저장 장치(HDD/SSD) 자체의 심각한 물리적 손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데이터 백업: 윈도우로 진입할 수 있는 경우, 가장 먼저 중요한 데이터를 외부 장치나 클라우드에 백업해야 합니다. 윈도우 진입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PC에서 만든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부팅하여 데이터를 구조해야 합니다.
  • 저장 장치 교체: 하드웨어 진단 도구(제조사 제공 툴 등)로 검사하여 물리적 배드 섹터나 심각한 오류가 확인되면, 새로운 SSD/HDD로 교체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 윈도우 클린 재설치: 저장 장치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거나 교체한 후에는 **윈도우 11을 완전히 새로 설치(클린 설치)**하여 모든 시스템 오류를 초기화해야 합니다.